마이크로소프트, 기자를 해고시킨 인공지능 뉴스 편집 기술

안녕하세요. 2nan 입니다.

 

 

최근 우리의 삶속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계, 사물인터넷 등등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주는 많은 기능들이 개발되었고

현재도 계속 개발이 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딥 러닝, 머신 러닝 등등..

사람의 사고방식을 컴퓨터에게 학습시키는 기술도 생겨나고 있죠.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부분도 있지만

인공지능(AI)가 개발되고 상용화가 될수록,

사람들의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걱정이 곳곳에서 생겨나고있습니다.

이미 사라진 직업들도, 사라지고 있는 직업들도 많죠..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가

MSN과 엣지(Edge) 웹 브라우저의 뉴스 큐레이팅 서비스를

기자 대신에 AI로 대체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에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기존에 뉴스 편집을 담당하던

기자, 뉴스 에디터 등 계약직 직원 50명 가량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구글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기존 언론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작성되는 기사

즉, 로봇 저널리즘을 실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가지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사라지는 직업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아주 거대한 기업에서도

하나 둘씩 바뀌어 간다는 소식을 접하니 직접적으로 걱정이 됩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경제도 아주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런 소식을 들으니 더욱 걱정이 됩니다.

 

물론,

안좋은 측면만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지만, 그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개발 등등.. 이러한 개발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보안 관련 분야, 시스템 설계를 할 전문가 및 관리자,

소프트웨어가 탑재될 하드웨어 설계자 등등..

이러한 정보통신기술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신기술이 생겨나고, 지금도 변화하고 있는 시대속에서

그 기술을 사용하는 방향을 정하는 것은 인간 즉, 우리들입니다.

 

신기술의 출현과 변화에 따른 두려움보다,

변화를 받아들이고 어떤 방향으로 사용하면 좋을지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어려운 시대를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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