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 닷넷 프레임워크(.Net FrameWork)와 C#

 

안녕하세요. 2nan 입니다.

 

 

저는 현재 Windows Form(윈도우폼)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을 깊숙하게 배운것도 아니고, 사수도 없이 일을 계속 하다보니,

모르는 것이 있으면 원리를 모른채 구글링하고 코드 복사만 하고, 검색하고 복사하고...

 

이러다간 평생 발전하지 못하고 제자리에만 머무르게 될 것 같아서

책도 구입하고 C#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보려 합니다.

책을 통해서 공부를 하고, 포스팅도 하면서 복습의 효과도 노리고 있습니다.

(깊숙한 내용보단 개념 정도를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책은 지인분의 추천으로 sysnet을 운영하고 계신 유명한 개발자 정성태님의

시작하세요! c#8.0 프로그래밍 으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https://wikibook.co.kr/csharp80/

시작하세요! C# 8.0 프로그래밍: 기본 문법부터 실전 예제까지

 

깊숙하게 알지 못하고 다시 공부하는 입장이기에

틀린점도 많고, 설명을 원할하게 하지 못할 경우가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댓글에 피드백을 남겨주시면 언제든지 수용하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으니

아낌없이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닷넷 프레임워크]

 

C#에 대해 얘기하려면 먼저 닷넷 프레임워크부터 알아야 합니다.

간단하게 닷넷 프레임워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닷넷 프레임워크(.Net FrameWork)는 2002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발표한

응용프로그램 개발 환경으로써 프로세스 가상 머신에 속합니다. 

일반적인 네이티브 언어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이 운영체제에서 곧바로 실행되는 것과는 달리, 닷넷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응용 프로그램은 반드시 닷넷 프레임워크가 미리 설치된 환경에서만 실행됩니다.

 

닷넷 프레임워크의 시작은 윈도우 서버 2003부터 운영체제를 설치할 때 기본적으로 1.1버전이 포함되었던 것이 닷넷 프레임워크의 시작입니다.

또한, 2019년 5월 업데이트 이후의 윈도우 10에서는 닷넷 프레임워크 4.8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닷넷 코어를 발표하면서

닷넷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전환하며, 4.8버전으로써 개발을 마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닷넷 코어 3.0에서 WPF 유형의 프로젝트 지원을 포함합니다.

이후에 닷넷의 발전은 코어 버전을 위주로 이뤄지고,

닷넷 프레임워크와 닷넷 코어라는 명칭 대신 닷넷 5 버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닷넷 5 프리뷰 4가 나온 상태입니다.

 

[C#]

 

마이크로소프트는 닷넷 프레임워크를 출시하면서 잘 표현할 수 있는 언어가 필요했고,

그에 따라 탄생한 언어가 C#입니다.

C#은 닷넷을 위해 태어났고, 닷넷과 함께 발전해 나갑니다.

 

C#의 시작은 Visual Studio.Net 2002,와 함께 릴리즈된 C# 1.0 입니다.

현재는 C# 8.0 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C#은 닷넷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IL코드(C#코드와 기계어 사이의 중간언어)를 생성하는

컴파일러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문법적인 요소'를 제외하고는 닷넷 프레임워크의 영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C#을 배운다는 것은 즉, 닷넷 프레임워크를 배운다는 의미입니다.

이말은 C#을 배우면 응용 프로그램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가지게 됩니다.

 

닷넷 프레임워크 - Windows Form, WPF

닷넷 코어 - 콘솔, 웹 앱, 클라우드, 윈도우 폼

자마린 플랫폼 - 모바일(IOS, Android) 앱, 윈도우 스토어 앱

Unity 게임 엔진 플랫폼 - 모바일 게임 개발

 

이렇게 넓은 선택권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자바가 수요가 많습니다.

해외는 C#이 자바보다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C#을 하는 입장으로써, 닷넷을 하는 입장으로써

국내에도 C#의 위치가 많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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